2분기 드릴쉽, FPSO, LNG선, LNG-FSRU 전량 수주
중형 조선사 컨선 수주 확대 및 대형 컨선분야 진출 고무적
지식경제부(장관:최중경)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전세계 선박신조시장이 10.2% 하락한 상황에서 국내 조선산업은 대형조선소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선을 집중 수주함으로써 세계 1위(수주기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세계 조선시장 변화 추이(Clarkson)
|
‘07년 |
‘09년 |
‘10년 |
‘11.1-6월 |
||||||||
발주량 (만CGT) |
9,350 |
1,532 |
3,800 |
1,677 |
||||||||
주요 수주국 |
한국 |
중국 |
일본 |
한국 |
중국 |
일본 |
한국 |
중국 |
일본 |
한국 |
중국 |
일본 |
수주량 |
3,251 |
3,245 |
1,395 |
439 |
725 |
157 |
1,265 |
1,824 |
238 |
892 |
517 |
46 |
(점유율 %) |
-34.8 |
-34.7 |
-14.9 |
-28.6 |
-47.3 |
-10.3 |
-33.3 |
-48 |
-6.3 |
-53.2 |
-30.8 |
-2.7 |
특히 드릴쉽, FPSO, 대형컨테이너선, LNG선, LNG-FSRU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인 수주실적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대형조선사는 상반기 전세계 발주된 선박 중 브라질 자국발주건(드릴쉽 7척, 약 46억불)을 제외하면 드릴쉽(21척), FPSO(2척), LNG-FSRU(2척)을 전량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발주된 전세계 LNG선박은 전량 수주한 것으로 자체조사결과 나타났다.
상반기 발주된 8,000TEU이상 대형컨테이너선 69척을 수주해 전세계 대형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의 75% 내외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발주된 전체 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의 65% 내외 수준 수주이다.
그러나, 벌커․탱커 시황의 지속적 침체로 중국, 일본 등과 함께 국내 중소조선사의 수주상 어려움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상반기 건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772만CGT(253척)로, 중국(836만CGT, 511척)과의 건조량 격차를 줄이며 2위를 유지했다.
고부가가치 대형선박 및 해양플랜트의 원활한 수출에 힘입어, ‘11년 조선․해양 및 관련 기자재의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약 32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수주잔량은 지난해말 대비 4.6% 감소(4,319만CGT, 약 2년치 일감분)했으나, 대형조선사는 수주량 증가에 따라 수주잔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조선산업 동향 지표(Clarkson)
연도 |
수주량 |
건조량 |
수주잔량 |
||||||
척 |
만CGT |
증감률 |
척 |
만CGT |
증감률 |
척 |
만CGT |
증감률 |
|
’08년 |
671 |
1,852 |
(△43.0) |
510 |
1,550 |
-28.8 |
2,359 |
6,902 |
-6.3 |
’09년 |
163 |
439 |
(△76.3) |
516 |
1,539 |
(△0.7) |
1,860 |
5,437 |
(△21.2) |
’10년 |
489 |
1,265 |
-188.4 |
508 |
1,596 |
-3.6 |
1,577 |
4,525 |
(△16.8) |
’11.1-6월 |
224 |
892 |
-41.4 |
253 |
772 |
(△6.1) |
1,416 |
4,319 |
(△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