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그리스에 대한 지원안이 확정되었지만 여전히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장중 한때 하락 압력을 연출하기도 함. 7월 HSBC 중국 PMI 지수가 50 이하로 하락하면서 향후 중국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였지만, Escondida 광산의 파업 소식과 여타 다른 품목들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 반전하더니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할 수 있었음
Aluminum - 국제유가와 유로화가 상승세가 지속되자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하더니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아연은 증가하고 있는 cancelled warrants를 반영하듯 재고가 감소한 점도 가격 상승에 일조를 함
* 여름 휴가철, 비철금속은 어디로?
Copper - 지난 주말 동안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에 대한 합의가 없었다는 소식으로 월요일 아시아 시간대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하락 출발할 듯. 최근 중국의 PMI 지수의 부진으로 향후 중국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발생하고 있는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듯.
다만, 최근 지지선이던 $9,600선 전후 지지가 강한 데다가 칠레 Escondida 광산의 파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을 위해서는 $9,600선 전후 붕괴가 선행되어야만 함.
Aluminum - 지난 주 동안 거의 $100 정도 상승한 데다 이전 저항선인 $2,600에 근접한 만큼 전기동 하락시 동반 약세가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아연은 재고의 지속적인 감소 여부가 관심사항임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