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이 주말에 없는 점을 반영하여 미 주가지수 선물이 급락하고 상하이 전기동도 약세를 연출함에 따라 하락 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최근 지지선인 $9,600선 근처에서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제한되더니 미 주식시장이 낙폭을 회복함에 따라 반등하여 한때 $9,700선을 넘어서기도 함. 다만, 여전히 불안한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 우려 때문에 상승폭이 둔화되더니 결국 보합 수준으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최근 다른 품목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던 점과 상하이 알루미늄이 back으로 전환된 점이 반영된 듯 기술적인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강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여름 휴가철, 비철금속은 어디로?
*Copper - 어제도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한 데다가 우리시간 오전 10시에 있을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부채한도 상향 실패에 대한 경고를 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화와 미 다우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어제와 같이 하락 출발할 듯.
최근 상하이 전기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할 듯. 다만, 최근 지지선이던 $9,600선 전후 지지가 강한 데다가 칠레 Escondida 광산의 파업이 4일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의 $9,58/600 ~ $9,700/30 range 붕괴가 쉽지 않은 상황임
*Aluminum - 중국에서 하반기에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수출 보조금을 재차 줄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전에 수출을 늘리기 위한 알루미늄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전기동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혼자 독야청청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