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과 공화당 부채증액 협상 결렬
*미국 신용등급 강등 우려
*칠레의 Escondida광산파업 연장소식
금일 전기동은 전반적으로 위아래를 왔다 갔다한 변동폭을 보여주였다. 비록 시가와 종가가 비슷해 짐으로써 지지와 저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에 유럽증시 뿐만 아니라 상품시장에도 하락세를 부추기었다.
결렬된 주요 원인은 공화당 하원의장인 베이너는 올해 말까지 디폴트는 막고 내년 1월에 다시 협상을 하자며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였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의 최고경영자 El-Erian에 따르면 미 의회가 디폴트를 피할 수 있는 협상안에 합의를 하더라도 미정부는 트리플A인 신용등급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을 대신에 개입할 수 있는 나라가 없고 미 달러화의 기축통화위상이 점점 위태로워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록 시장분위기는 급속도록 냉각되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구리 광산인 칠레 Escondida 광산의 파업연장소식에 공급불안이 고조되었다. 이에 전기동의 하락폭은 그리 강하지는 못하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3거래일째 9600과 9700사이의 횡보폭을 유지하고 있다. 급작스런 악재가 터진다 하더라도 9500대의 지지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선 오르기도 내리기도 힘든 상황이 적정하다고 고려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