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오토콤프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써차지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톤당 2만1,380달러로 7개월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던 니켈 가격이 바닥권에서 벗어나 반등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수요자체가 하계 휴가 등으로 주춤해져 있고 이후에나 관련 수요 산업의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담이라고 전했다.
다만 제조업체들의 감산이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일정 수준의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페라이트계 써차지 가격은 크로뮴 가격 하락으로 다소 낮아진 가운데 304 강종의 8월 써차지 가격은 톤당 1,612 유로, 316강종은 2,462유로로 높아졌고 430 강종은 466유로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