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7.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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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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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디폴트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와 광산 파업 소식으로 인한 실물 수급불안 우려로 인해 금일 비철가격은 전 품목 상승하였다.

  칠레 Minera Escondida 파업확산의 우려로 $9700 선을 회복하며 시작한 아시아 시장에서 비철가격은 미국 부채상한선 문제에 따른 디폴트 우려로 인한 달러 약세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Escondida 광산은 5일째 파업에 접어 들고 있는데 세계최대 규모의 광산 중 하나라는 점과 Codelco 조합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증가되었다.

  더불어 중국의 전기료 인상과 재고감소로 SHFE 알루미늄 가격은 8개월래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SHFE전 품목은 상승 마감하였다.

  7주래 최저점까지 하락한 dollar index 에 힘입어 상승지지를 받은 비철은 LME 본장에서 $9800 선을 돌파하였고 미국 증시 하락 출발하며 장중 $9850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아연은 4월래 처음 $2500 이상에서 official 가격을 형성하였는데 평소 아연과 비슷한 가격선에서 움직임을 연출하던 납과의 관계는 금년들어 납이 프리미엄 상태를 보여왔으며 금일은 약 $200 의 차이를 나타냈다.

  시장참가자들은 여전히 아연이 저 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곧 납과 비슷한 가격으로 회귀될 것이라 전망하는 분위기이다. 향후 단기간 비철가격은 미국 부채상한선 합의가 난항을 보일 예정이기에 달러약세에 따른 상품가격 지지가 계속될 전망이다.

  금일 금 가격은 계속되고 있는 미국 부채상한선 문제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세가 이어지며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본 사안의 합의가 이루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경제적 위기가 올 것이란 발언과 함께 단기간의 안전자산 선호세는 상승세를 이어나갔고 본 사안이 해결되면 금 가격은 조정을 받을 전망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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