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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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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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세계최대 광산파업소식에 따른 공급우려
*달러 약세 심화
*미증시 약세와 부채한도승인 우려지속

 

  금일 전기동은 장 초반부터 열심히 달렸다. 펀더멘털이 받쳐주는 상승이라 미국발 유럽발 악재도 거뜬히 소화한것 으로 보인다.

  BHP Billiton의 Escondida광산의 파업이 5일째 지속되었다. 노조위원장인 Roberto Arriagada에 따르면 현재 파업으로인한 공급차질물량은 대략 12,000톤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전기동학회의 예상에 따르면 전세계 올해 소비량은 공급량대비 377,000톤이 초과할 것으로 전했다. Triland Metal의 분석가 Jaspar Crawley에 따르면 파업으로 인한 공급차질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금일 비철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 중 하나는 달러 약세 심화였다. BNP Paribas에 따르면 미 달러화는 미 부채 한도가 증액 되더라도 계속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미 연준의 초저금리 정책 고수가 이미 취약한 달러화에 더욱 하락 압력을 줄 것이며 유로존을 비롯한 중국등이 긴축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9600중반에서 9800중반까지 변동폭을 보여주였다. 비록 9900대의 저항에 막혀 주춤하긴 하였지만 조정폭이 그리 크지 않음을 감안하면 쉽게 내려갈 전기동이 아님을 추론해 볼수 있다.

  명일 급등에 의한 기술적 조정을 예상할 수 있지만 9700대 초반지지가 유효하다면 향후 9,900대 돌파도 무리수는 아님을 고려해 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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