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오바마 대통령이 부채한도 조정 실패에 대한 경고 연설 이후 달러화가 모든 통화에 대해 하락하자 상승 시도를 연출함. 이후 조용했던 상하이 전기동 마저 급등세를 보이자 상승폭이 확대됨.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함. Escondida 광산의 파업이 4일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가격 상승에 일조를 함
Aluminum - 국제유가와 유로화 강세를 바탕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감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여름 휴가철, 비철금속은 어디로?
Copper - 어제 상승으로 최근 고점에 근접하면서 차익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제의 강세 분위기가 지속될 지는 미지수임. 어제의 상승 요인이었던 유로화 강세가 수요일 아시아시간대에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고, 국제유가도 재고 증가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상승폭을 제한시킨 가운데 반락 시도를 가능케 할 듯. 상하이 전기동이 어제 급등세를 연출하였는데, 과연 오늘도 이런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지가 관심사항임.
칠레 Escondida 광산의 파업이 5일째 이어지면서 향후 수급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점은 파업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가격에 지속적인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듯
Aluminum -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만큼 전기동의 추가 상승 없이는 스스로 최근의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