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채한도 승인건 교착상태
*미 내구재 주문 급락
*칠레광산파업진행중
*그리스 신용등급 CCC에서 CC로 하향
금일 전기동은 별로 힘을 쓰지도 못하고 하락으로 일관하였다. 전일 시황에서 기술적하락을 언급한 부분이 있었으나 금일의 하락분은 기술적하락보다는 펀더멘탈 악화에 무게가 더 실렸다고 고려된다.
미 부채한도승인을 둘러싸고 공화당측과 민주당의 줄다리기가 여전히 진행중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불안을 느끼고 위험자산들에 대한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유럽증시 및 미 증시 상품가격들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또한 미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3%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2.1%하락으로 나옴에 따라 비철금속의 수요전망을 어둡게 하였다. Futurepath Trading의 Trader Frank Lesh에 따르면 내구재주문의 감소소식은 시장의 실망으로 돌아왔고 주요고객들이 매수하기를 꺼린다고 덧붙였다.
S&P는 그리스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C로 강등했다 이에 유로화는 원 빅 넘는 하락세를 보였고 전기동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악재가 쏟아졌지만 칠레광산의 파업으로 인해 하락폭은 그리 과도한 편은 아니라고 간주된다. 의미있는 지지선은 9700대 초반으로 고려되고 금일까지 지지되었다. 재차 하향 테스트를 한다면 9700대도 무너질 수 있지만 9700아래서는 지지층이 견고함을 과거 횡보구간으로 유추해 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