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FE홀딩스는 2011년 연간 경상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21.6% 줄어든 1,300억원으로 내다봤다.
일단 2011년 4~6월 경상이익은 254억엔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6%가 감소했으며 주력인 철강업종 판매량이 감소한 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판매 가격은 인상했지만 판매량 감소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대로 판매 가격 인상에 반영하지 못한부분이 컸다고 주장했다.
일단 지진 이후 정체되던 수요업체들의 생산이 회복되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가격 인상을 바탕으로 수익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