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자동차용 외판재 32종 개발 완료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자동차 강판 분야의 조기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차 강판 전문 철강사로 발돋움한다.
현대제철은 7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 외판용과 일반 강종 등 열연 부문에서 연간 목표 32종 중 2분기에 27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후판의 경우 연간 목표 37종 중 2분기에 26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극저온용 TMCP 및 고강도 해양구조물의 조선용 고강도 후판 8종도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