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품사 품질 인증 진행 중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자동차 외판용 열연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양산차 적용을 앞두고 있다.
조원석 부사장(기술연구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자동차용 강판 개발은 모두 완료한 상태”라면서, “개발하기 가장 어렵다고 하는 사이드아우터용 강판도 개발을 마치고, 부품 적용을 위한 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8월까지로 예정된 품질인증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부연하며, 품질인증이 완료되면 차공정 및 가공공정 등을 거쳐 10월쯤 출시되는 양산차에 채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