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전기동, 장중 톤당 9,895달러까지 치솟음… 칠레 지역 광산의 파업으로 인한 공급량 감소 우려
*칠레 구리 생산량 8.5% 감소… 파업지속, 폭우피해, 정전 등으로 인한 작업 제한의 영향
금일 LME 전기동은 장중 톤당 9,895달러까지 치솟으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칠레 Escondida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우려가 큰 몫을 담당했지만,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합의에 대한 결과를 주시하며 공급량 우려에 대한 상승폭을 제한 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칠레의 6월 구리생산량이 8.5% 감소하며 426,477톤을 기록 하였다. 이는 계약직 근로자들의 파업, 폭우로 인한 피해, 그리고 정전으로 인한작업 중단 등에 의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러한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국가인 칠레에서의 생산량 감소는 비록 세계 경제의 회복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 가격을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게 끔부양력을 제공하고 있다.
7월에도 최근 지속되고 있는 광산에서의 파업과 강한 겨울 폭풍으로 인해 생산량의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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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