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삼현철강 자회사 합병작업 완료

포스코P&S, 삼현철강 자회사 합병작업 완료

  • 철강
  • 승인 2011.08.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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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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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피피씨 인수…광양SPFC에 편입
조선용 후판 가공 전략기지 육성

 포스코P&S(사장 장인환)가 삼현철강의 광양 후판가공 자회사인 대아피피씨를 흡수합병했다.
 
 대아PPC는 삼현철강이 80% 출자한 자회사로 후판 등 가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포스코P&S가 인근 부지에 후판가공공장(광양SPFC)를 설립하면서 사업 연관성이 높아 양사간 협의를 통해 매각작업이 진행돼 왔다.
 
 최근 회계법인 실사를 마치고 인수합병을 완료한 포스코P&S는 대아PPC 공장을 광양SPFC 2공장으로 운영한다. 조만간 준공을 통해 쇼트가공 전문공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광양SPFC 1공장은 현재 건설 중이며, 포스코의 후판 마케팅 전략인 선박 단위 강재 일괄공급을 위한 ‘조선용 강재 연계가공 납입기지’로 조성되고 있다.
 
 한편 삼현철강은 대아피피씨에 대한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법인을 해산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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