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포스코, 브라질의 발레와 합작하여 추진 중인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11일 브라질 세아라(Ceara)주(州) 뻬셍(Pecem) 산업단지에서 지우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박기홍 전무, 발레 무릴로 회장 등과 함께 ▲산업단지 전용 다목적 부두 준공식 ▲원료 컨베이어벨트 가동식을 갖고 지우마 대통령에게 그동안 진행해온 고로 제철소 부지(990ha)의 정지공사에 대한 현황 보고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