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132%↑, 영업익 143.4%↑, 순이익 239.3%↑ 급증
한국내화(사장 송한주)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대폭 호조를 보였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976억1,400만원의 매출액과 116억4,900만원의 영업이익, 73억1,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3%, 143.4%, 239.3%가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는 현대제철에 내화물을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현대제철의 고로 2기 가동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내화는 2005년 7월 중국의 내화물회사와 합자 투자를 했으며, 2008년에는 충남 서천의 납석 파우더 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또한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충남 서산의 AL탈산제 공장은 2009년 5월 준공되어 현재 생산중이다.
2009년 4월에는 본점을 신설된 충남 당진으로 옮겨 생산성 향상과 주 거래처인 현대제철의 접근성 등을 통해 매출 및 수익성 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내화 2011 상반기 경영실적> | |||
(단위 : 백만원) | |||
구분 | 2010년 상반기 | 2011년 상반기 | 증감 |
매출 | 42,026 | 97,614 | 132.3 |
영억이익 | 4,786 | 11,649 | 143.4 |
법인세 비용차감전 이익 | 2,390 | 8,902 | 272.5 |
순이익 | 2,157 | 7,319 | 2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