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간압연업체인 쎄니트(대표 이강해)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감소하고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2011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13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9.8%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영업적자로 전환된 것은 물론 순적자폭이 확대되는 등 이익면에서는 어려움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보고서와 비교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생산량은 2,541톤으로 크게 줄어들었고 원자재 구매 가격 가운데 304 강종은 13.1%가 높아진 톤당 376만6,000원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