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8.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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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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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사상 최고치 경신 후 하락
- 이번 주말 버냉키의 잭슨홀 연설에서 QE3 기대
- 주식시장의 훈풍으로 인해 비철 가격도 상승


  아시아 주식시장이 어제 미국 다우지수의 상승마감과 리비아 내전 사태 종식 기대감, 더불어 이번 주말 잭슨홀 연설에서 버냉키 의장이 결국에는 QE3에 대한 언급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 마감. 또한, 오후 4시부터 발표 된 유로존 PMI지수들이 무난하게 발표되며 유로존 경제 둔화 우려를 어느정도 감소시킴. 하지만, 미국장 들어서 전 FRB의장인 앨런그린스펀이 '유로화가 조만간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핀란드 총리가 그리스 채권이 담보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는 그리스 구제안에서 빠질 것 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는 여전히 진행중 임을 시장에 전파.

  금일 대부분의 비철 가격들이 리비아 훈풍과 버냉키 QE3기대감으로 인해 금융시장과 함께 상승 마감. 이번달 들어서만 8%이상이 빠진 전기동은 장 중 $8,937까지 올라갔으나,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감과 무난한 유로존 쪽 PMI지수에도 불구,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가 예상치(-24.6)보다 악화 된 -37.6으로 나오며 상승 폭 축소 마감. 스탠다드 차터드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쪽에서 알루미늄, 전기동, 니켈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것이 금일 비철금속 랠리를 지지했다'고 언급. 그러나, 유럽과 미국쪽에서의 거시경제지표의 부진은 우려된다고 덧붙임.

  금일, 오후 9시 30분에 미국의 내구재 수주액 증가율과 핵심 내구재 수주액 증가율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비철 금속가격은 아시아 장에서는 아시아 주식시장의 흐름을 따라 갈 것으로 예상이되며, 유럽 장에서는 유로존 재정적자 관련 흘러나오는 뉴스들을 그리고 미국 장에서는 다우지수의 흐름과 내구재 수주액 증가율 지표에 의해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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