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풍력발전 산업 탄력

영광군, 풍력발전 산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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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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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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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부품 업체·전통발효식초 가공업체 유치

  전라남도청(도지사 박준용)이 23일 도청에서 풍력발전기 부품업체인 비손에너지 홍종현 대표와 전통발효식초 가공업체 앤팜 김재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비손에너지는 영광 대마산업단지 1만6,000㎡ 규모의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블레이드, 발전기, 인버터 등 풍력발전기 부품을 생산하며 고용인원은 20여 명으로 영광군의 풍력발전실증단지와 더불어 풍력발전산업에 탄력을 더하게 된다.

  앤팜은 영광군 묘량면 4만㎡ 규모의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친환경 농수산물을 이용한 전통 발효식초를 생산한다. 전통발효식초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테마 숙성단지도 함께 조성할 계획으로 고용창출효과는 30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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