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IR>“JFE의 브라질 참여 결정된 바 없지만…”

<동국제강IR>“JFE의 브라질 참여 결정된 바 없지만…”

  • 동국제강IR 2011년 2분기
  • 승인 2011.08.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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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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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시 30% 지분 중 5% 정도 참여 가능성 시사

  동국제강과 포스코, 브라질 발레가 합작해 진행하는 브라질 제철소(CSP) 프로젝트에 일본 JFE스틸의 참여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 2분기 기업설명회를 가진 동국제강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보도한 JFE스틸의 CSP 참여 소식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동국제강이 JFE와 오랜 협력관계이고, 사업계획 초기부터 참여를 요청했었기 때문에 현재 JFE 내부적으로 사업 참여에 대한 논의가 완료돼 참여를 희망하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김계복 상무는 “(처음 사업계획을 꾸릴 당시에)JFE가 브라질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면, 내부적으로는 동국제강이 보유하고 있는 30%의 지분 중에서 최대 5% 수준 정도를 배정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있었다”면서 “(동국제강이 참여를 요청한 것이 아니고) JFE에서도 아직은 검토 사안일뿐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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