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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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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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금속은 지표개선 및 추가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마감 하였다. 전일 LME장 종료 후 발표된 지난 8월 미 FOMC회의록에 의하면 현재 미국의 경기는 예상치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인가운데 낮은 성장률과 높은 실업률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 참석한 대다수의 의원들은 추가경기부양책에 대한 의지가 높은가운데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추가부양책을 이행해야할지에 대한 의견이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다음 FOMC 9월 20일 종전 하루의 회의기간을 이틀로 연장함으로써 추가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현 위험상황을 타게하기 위한 부양책에 기대감으로 비철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상승세는 금일 역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또한, ADP취업자 변동 및 뉴욕 제조업지수의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구매자협회지수와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미증시 및 비철금속은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그러나, 전기동의 경우 기술적 저항대인 9300대에 저항을 받으며 추가적인 상승폭을 나타내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익일 ISM 제조업 지수 및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지표개선시 추가적으로 9300대에 안착한다면 상승세는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기적인 급등에 대한 부담이 상재하는 만큼 지표 악화시 청산물량의 출회로 하방압력을 나타낼수 있겠으나, 경기부양의 기대감으로 급락하기에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금(Gold)는 지표개선에도 장 초반 하락 전환 하였다. 그러나, 전일 IMF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조정 및 고용지표 악화, 추가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햇지 수요로 상승반전에 성공 전일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한편, 익일 고용및 제조업지표의 발표가 예정된가운데 지표 결과에 따라 금가격의 변동성은 확대될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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