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9월 1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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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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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은 한 주간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전기동은 주 초에 생산 1,2위국인 칠레와 페루의 생산차질로 인한 수급우려, 미국의 지표호조(공장주문, 시카고 PMI), 그리고 중국의 향후 수요증가예상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상승세로 주요 저항선인9400선을 돌파할 경우 기술적으로는 9700레벨까지도 상승이 가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유로존 제조업 PMI의 부진을 시작으로 ADP민간고용 수치의 부진이 이어지며 하락전환했다.

금요일 미국 노동부의 고용 지표의 극심한 부진으로 주초의 상승분을 모두 내주며 금주의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는 지난 화요일 펀드들이 금의 매수포지션을 줄이고 200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전기동에 대해 매도 포지션으로 돌아섰다고 발표함.

유럽과 미국에서 나온 악재들로 추가 상승이 어느정도 막힌 모습이다. 하지만, 타이트한 수급과 계절적 성수기가 돌아왔다는 점은 명백하다. 어느정도의 가격하락은 중국의 Restocking에 도움이 되는 요소이며 FOMC기대감이 월말까지 이어질 것이므로 추가하락보다는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오히려 미국의 머니매니저들이 대부분 약세장을 예상하고 있다는 뉴스가 가격 하락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었다. 다음 주는 오바마 대통령 발언이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이에 관한 여러 가지 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발표될 ISM 비제조업 지수 등의 지표에도 관심을 갖고 장을 살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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