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업체 오히려 가격 올리며 혼조세 보이기도
9월초 일본 칸토지역의 H2 유통 가격이 톤당 3만3,000∼3만3,500엔(도착도 기준)을 기록했다.
일본 칸토 북부지역에는 톤당 3만2,500엔∼3만3,500엔을 기록하고 있어 톤당 500엔 가량 소폭 저렴한 물량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우츠노미아 공장의 경우 톤당 3만4,500엔에 H2 철스크랩을 구매하고 있어 평균 시세 보다도 높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주 도쿄지역의 H2 유통 가격이 톤당 3만3,000∼3만4,000엔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시 철스크랩 가격은 소폭 낮아진 것이다.
예외적으로 Sanko Steel의 경우 오히려 Hiratsuka 공장의 구매 가격을 톤당 2,000엔씩 인상해 톤당 3만6,000엔에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