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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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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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9000레벨 하회
*미국의 8월 고용 부진으로 아시아와 유럽증시 급락
*유로존의 경제지표 부진
*목요일 버넹키 의장 연설예정

  미국의 노동절로 인하여 평소보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비철금속은 전품목에서 큰 폭의 하
락세를 보였다.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량의 부진이 금일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다. 아시아
와 유럽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Markit의 유로존 8월 합성 구매관리자 지수는 2009년 이후 최저
치를 보였고, 영국의 같은 지표도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유로존의 향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더해졌다.

  또한 소시에떼 제네랄이 향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하락을 전망하며 시장을 악재를 더 하는 모습. 달러인덱스는 75선을 회복하며 최근 한달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며 비철금속에 악재를 더함.

  전기동은 최근 지난주 랠리의 대부분을 3일 만에 대부분 내어주는 모습이다. 심리적 레벨인 9000 레벨이 예상보다 쉽게 무너진 점에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한편, 시티뱅크는 2011년 전기동의 가격예상을 $9,099선으로 하향조정함. 참고로 기존 예상치는 $9696였다. 니켈의 Cancelled warrant는 최근 4년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니켈은 금일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음.

  페루와 인도네시아 광산의 파업임박으로 인한 공급우려도 있으나, 분위기상 추가 하락도 가능해진 상황이다. 금요일 예정된 중국의 주요 지표들과 오바마 대통령 연설 등으로 시장의 반전이 가능하지만, 주요국들의 금리결정이 몰려있는 등의 이유로 비철시장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은 상황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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