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달러 환율 1,070원대 회복

6일, 원/달러 환율 1,070원대 회복

  • 일반경제
  • 승인 2011.09.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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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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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0원…6.10원↓, 3거래일 연속 상승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74.0원으로 전일 대비 6.10원 하락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으로 1,070원대를 회복했다.

구분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등락율

현찰

송금

살때

팔때

보낼때

받을때

USD

1,074.00

▲ 5.20

0.49%

1,092.79

1,055.21

1,084.50

1,063.50

JPY

1,398.26

▲ 7.14

0.51%

1,422.72

1,373.80

1,411.96

1,384.56

EUR

1,510.69

▼ 1.56

-0.10%

1,540.75

1,480.63

1,525.79

1,495.59

CNY

168.08

▲ 0.64

0.38%

179.84

159.68

169.76

166.4

(2011.09.06 15:26 046회차 외환은행 고시기준)

   이날 환율은 1,070.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072원 선으로 오른 뒤 기업 매물이 유입되자 1,069.30원으로 하락했다. 환율은 오전 장 후반 외국인의 주식 매도분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자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075.50원까지 치솟은 뒤 1,074원 선에서를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고용지표에 이어 영국과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나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확산됐다.

  장중 주가가 1,800선에 근접하자 환율도 1,060원대로 밀리기도 했지만, 주가가 밀리자 환율도 1,070원대로 안착했다. 외국인은 4,000억원 이상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원화와 주가의 동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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