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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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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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3대 광산 예정대로 파업실시
*유럽, 미증시 호조
*미달러 약세전환 (달러인덱스 75.60선)
*명일 미국의 고용지표, 오바마 대통령 연설 예정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달러의 약세 속에 페루광산의 파업소식으로 인한 공급우려가 나오며 금주 들어 첫 상승세를 보였다.

  페루의 3위 규모의 광산인 Cerro Verde노조의 파업이 예정대로 시작되면서 비철시장은 상승세로 완연히 돌아선 모습을 보였다. 현재의 파업은 24시간동안 진행되지만,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에 9/14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 광산의 파업 가능성 역시 가능한 상황으로 단기적 지지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급등한 미달러도 금일 주춤한 모습이다. 유럽과 미증시의 기술적 반등과 함께 단기간내에 유로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 속에 유로화는 달러에 1.40선을 회복했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일 높은 실업률을 억제하기 위한 Fed의 추가부양책 가능성을 언급했다. 명일 예정된 오바마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금일 시장의 호재로 작용.

  로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유로존, 미국의 경제위기로 향후 2~3주간 비철금속 가격의 보합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함. 명일 최근 급락세를 이끈 미국의 고용지표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단기적 가격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이슈가 될 것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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