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전기동의 타이트한 공급 전망으로 소폭 상승 마감하였음.
오늘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의회연설을 앞두고 제한적인 거래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 하였음. 벤 버냉키연준의장이 구체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지 못하는 애매한 발언에 대한 실망감으로 공급우려에 대한 상승을 제한하였음. 더불어 미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상품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주었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니켈은 재고가 2년래 최저치로 감소하였다는 소식도 지지 요인으로 작용함
* 경기침체우려 vs. 공급우려
Copper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부양을 위해 4,470억달러 규모의 고용패키지를 제안하며 고용자와 근로자의 감세안을 내놓아 향후 의회의 승인 여부가 주목되고 있음.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이 감세안으로 경기부양을 이루겠다는 발언으로 시장에 큰 긍정적인 영향은 주기 힘들것으로 보여 가격 하락하여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의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기동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 가격하락이 지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지난 7일 Cerro Verde 광산 노조가 하룻 동안 파업을 벌인 데다가 회사측에서 임금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없을 경우 14일에도 파업을 벌이기로 한 점과 15일 인도네시아 Glasberg광산의 파업 예정도 가격에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듯.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