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성은 8일 일본과 EU산 스테인리스 강관에 대한 반덤핑(AD)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고압 보일러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스테인리스 심리스 강관으로 중국 상무성에서는 자국 제조업체들에 대해 피해를 입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리스 스테인리스 강관 반덤핑 조사에 대해 일본 경제산업성이나 관련 제조업체들은 필요 자료 등을 제출해 중국업체들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