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금속고업은 자동차의 경량화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재료 및 공법·설계 등과 같은 기술요소에 대한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용 소재 자체는 고장력 제품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기술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약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장력 소재 확대 추세에서 형상 제약이나 소재의 성형성 등은 여전히 풀어나가야할 숙제며 철강 소재의 잠재능력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재료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차체를 지탱하는 부분의 철강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재료 특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강성이나 강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 및 관련 공법에 대한 기술개발, 그리고 실용화 등을 진행시켜 자동차의 경량화 및 부품의 고성능화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