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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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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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우려 여전
*프랑스은행 신용등급하락 위험
*Codelco사 현물매수 취소주문

  금일 비철금속은 대부분 하락장세에 갇혀 있다가 니켈, 알루미늄, 아연은 반등에 성공하였다. 전기동도 초반 2%넘는 하락폭을 기록하였다가 1%이내로 하락폭을 줄여나갔다.

  전기동은 한달래 최저치 수준으로 하였다 이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전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이미 그리스 디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에 하락압력은 가중되었고 상대적으로 그리스 노출액이 많은 프랑스 은행들의 주가가 10%넘게 하락하였다.

  유럽 분석가들은 현재의 그리스 디폴트 위기와 부채 전이 위험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것이 불확실성을 높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MF Global의 분석가 Adam Klopfenstein에 따르면 전기동은 지속적인 유로존 우려에 하락하고 있고 전세계 리세션 우려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Bloomberg통신에 의하면 전세계 최대 전기동 생산자인 칠레의 Codelco사는 최근 어떤 고객으로부터 주문 취소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기우려로 인해 수요위축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하락추세가 완연하다 부분적으로 기술적 반등이 있을 수 있으나 오래 버티기 힘들것으로 고려한다. 8500대의 지지선이 아직까지는 유효할 듯하나 충격이 있을 경우 8500선도 단기간안에 뚫릴 수도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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