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구리 3개월물 장중 한때 톤당 8,590달러로 8월 11일이래 최저가 터치, 톤당 8,635달러에 마감
*프리포트의 노동자들 파업 시작…페루의 Cerro Verde 광산, 인도네시아의 Grasberg 광산
*LME 니켈 종가 전일대비 75달러 상승…니켈 시장 콘탱고 축소
LME 구리 3개월물 가격이 장중 한때 톤당 8,590달러로 8월 11일이래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국의 8월 소매판매, 7월 기업재고 지표 부진이 세계경제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오스트리아 의회 위원회에서 유로존 EFSF 규칙 변경에 대한 승인이 실패한 점도 부담이 되었다.
무디스가 프랑스 대형은행 2곳의 신용등급을 각각 한 단계씩 강등한 점도 투심을 저해했다.
프리포트 맥모란 사의 구리 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이 시작됐다. 세계 최대 구리 광산들인 페루 Cerro Verde 광산과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이 오늘 부로 파업을 시작했다.
Cerro Verde는 2010년 312,336톤의 구리를 생산하여 세계 구리 생산량의 2%를 차지했었다. 구리 생산량 세계 3위의 Grasberg광산 노동자들은 한 달 동안의 파업에 돌입했다.
니켈은 전일보다 톤당 75달러 낮은 21,375달러에 마감했다. 니켈시장의 타이트함이 반영되어 3개월물에 대한 cash가격의 할인이 월초 43달러로부터 12달러까지 내리며 콘탱고가 축소되었다. 12달러는 6월초이래 최저의 기록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