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상승 출발하였던 전기동은 상하이 전기동의 하락과 유로존 부채 우려 영향으로 하락 반전함. 이후 유로본드 도입 가능성과 중국의 유럽채권 매입 지속 가능성으로 미 다우지수 선물이 상승 반전하자 전기동도 낙폭 축소 시도에 나섬.
하지만,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향후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자 재차 하락 반전하여 결국 약세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다만, 최근 저점 근처에서 매입세가 나타나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할 수 있었음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경기침체우려 vs 공급우려
Copper - 어제 COMEX 장 마감 이후에 미 주식시장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하였지만, 미 주식시장이 3일 연속 상승 마감한 데다가가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그리스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부정한 점을 고려하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여기에 칠레 Cerro Verde 광산과 인도네시아 Glasberg 광산에서 파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가격 상승에 일조를 할 듯.
다만, 어제도 보았듯이 최근의 유로존 부채 문제로 유럽과 미국의 경제가 부진할 경우, 중국의 수출도 제한되면서 중국 성장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로존 부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함. 결국, 반등이 있더라도 하루 이틀 만에 최근의 약세 분위기가 반전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