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티이씨애노 등 3개 계열사 합병 결의

대한전선, 티이씨애노 등 3개 계열사 합병 결의

  • 철강
  • 승인 2011.09.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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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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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의 계열사인 티이씨앤코가 알덱스, 대한테크렌과 기업 합병을 결의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합병은 티이씨앤코가 나머지 두 계열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경쟁력 강화, 원가 관리 비용 절감, 재무적 개선 등의 목적을 위해 합병을 결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합병 후 티이씨앤코는 자산 1,400여억원, 자본금 1,200여억원, 부채비율 18% 수준의 중견기업이 되며 대한전선은 합병 후 59%의 지분율로 경영권을 유지할 계획이다.

  3사는 다음달 27일 합병승인 주주총회에 이어 11월 30일 최종 합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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