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길이 12m까지 취급 가능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철강 유통업체인 서울철강(대표 나홍수)이 최근 철강재 절단용 톱 기계 설비를 갖추고 절단 가공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철강이 확보한 톱 기계는 국내 톱 기계 전문회사인 원공사 제품으로 절단에 쓰이는 톱은 일본 아마다 제품이 쓰였다. 처리 가능 용량은 직경 550mm 철강재까지 가능하며, 길이는 8m에서 최대 12m 철강재 제품까지 가능하다. 서울철강은 이 외에도 90도까지 각도 절단이 가능한 설비까지 갖추고 절단 가공 업무 확대에 나섰다.
서울철강 박준배 이사는 “강관과 형강류, 각관 등의 절단 가공 서비스를 위해 설비를 들였다”면서 “앞으로 철강재 유통에서 절단 가공 업무까지 거래처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