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주요국 중앙은행 공조로 유로권은행에 달러공급
*미 경제지표 혼조
*Freeport 전기동 광산 생산/운송 정지
*IMF 세계경제 위험국면 진입경고
금일 전기동은 1%넘는 상승으로 마감했다. 물론 주요 이슈는 ECB의 유로권은행의 달러유동성 공급소식으로 시장을 리드했다. 이는 미국, 일본 등의 주요국 중앙은행과 공조로 이루어진 결과물로 전세계 각국이 유로존 위기를 힘을 합친다는 분위기는 금융시장을 고조시켰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결국 달러를 풀어 어느 정도 시간을 벌자는 의미로 해석을 할 필요가 있다. 유로존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뼈를 깍는 긴축정책과 경제회복을 위한 자구책이기 때문이다.
Credit Agricole의 분석가 Robin Bhar에 따르면 우리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은 각국의 협력 노력이 신규 매수세를 유발할 수 있는 가에 있다고 전했다.
미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밖으로 늘어났고 필라델피아지역의 제조업지수는 호전되어 전반적으로 혼조된 양상을 보였다. 인도네시아의 Freeport사 Grasberg 전기동 광산의 파업으로 생산과 운송이 제한적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전기동 상승 압력을 가중시켰다.
IMF 크리스틴 라가르드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위험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과감하고 집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600대 초반을 기점으로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얼마나 견고할지는 의구심이 든다. 섣불리 저가매수로 대응하기는 위험할 것으로 고려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