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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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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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 LME 비철금속 일제히 상승
*8월 미 산업생산 0.2% 증가(예상 0.0%, 이전 0.9%)


  구리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계획 발표 후 달러 약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LME 구리 3개월물이 장중 한때 일고가 8,787달러를 터치한 후 8,711달러로 마감하며 1개월 최저를 기록했었던 전일보다 81달러 올랐다. 구리는 현재 2월의 사상최고가 10,190달러로부터 15% 빠졌다.

  전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재차 다짐함에 따라 지지 받은 유로화는 금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미 연준, 영란은행, 일본은행, 스위스중앙은행과 공조하여 유로존 은행들에 3개월 단위로 달러화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힌 이후 더욱 상승폭을 확대하며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8월 미 산업생산이 0.2% 증가(예상 0.0%, 이전 0.9%)했다고 발표했다. 유틸리티 생산이 3% 하락했지만 제조업이 0.5% 증가하여 상쇄시킨 덕분이다.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월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8.8을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미 연준(Fed)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를 지지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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