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성장률 4.3%에서 4%하락
*미 8월 주택착공 5%감소
*이탈리아 신용등급강등
*명일 FOMC 회의 앞두고 금융시장혼조
금일 전기동은 하락하였다. 오히려 상승이 되었더라면 이런 시장 분위기에서 약간 생소한 마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하며 8000선 도달에 가까워졌다.
다른 금융시장상황은 비철과는 상이했다. 미 증시를 포함한 유럽증시는 명일 FOMC성명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그리스가 EU,ECB, IMF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여 80억유로의 구제금융 자금이 집행 될 것이라는 전망때문이었다.
IMF에 따르면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예측치인 4.3%에서 4%로 하향 조정하였다. 6월의 전망과 비교해 경기하방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유럽재정위기 확산 가능성과 미국 주택시장 침체에 따라 경기둔화가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기동은 이 소식에 수요우려로 하락압력을 가중 시
켰다.
피치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강등 시켰다. 이에 유로화는 낙폭을 키우며 하락하였으나 장 후반 상승으로 되돌렸다. 또한 미국의 8월 주택착공건수는 57만 1천채로 전월대비 5%감소하여 전기동 하락을 가중시켰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하락폭이 누구러 들지 않고 있다. 현재 가격이 8200대에서 형성되고 있으니 8000선까지 접근은 가시권이다.
물론 8000선에서의 심리적 지지선은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고려 되나 악재가 터질 경우 이마저도 쉽게 뚫릴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