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중소 회원사 우수 시설물 선보여 인식 개선”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성환)이 오는 10월 27~30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1 공공디자인전시회’를 개최한다.
금속조합은 150부스 규모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동시 개최되는 ‘2011 차세대 공공환경시설 산업전’ 참여 부스까지 합치면 총 규모는 300부스에 달한다. 관람객은 3만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조합은 금번 전시회에서 방음벽, 가드레일, 가로등주, 조명타워, 태양광가로등, 신호등, 파형강판, 안전발판, 디자인펜스, 버스/택시정거장, 돌망태, 용접철망, 중앙분리대, 승강장스크린도어, 지하철 무빙워크 등 회원사의 스마트한 각종 시설물을 소개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산업관을 신설해 사람의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스마트한 도로시설물을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및 품질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