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롤링 밀 생산제품 주요업체 납품 중
계명산업(대표 박유훈)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금속산업대전 2011'에 참가했다. 계명산업은 이번 전시회에 링 롤링 밀을 이용해 생산한 중장비와 상용차용의 링 기어 제품 등을 주로 선보였다.

1997년 자동차 부품과 중장비 부품 생산업체로 설립된 계명산업은 2000년 시화공장에서 화성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차와 GM,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 김상철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 주력 제품으로 링 기어 등 링 롤링 밀 생산제품을 선보였다"면서 "기존 단조 생산공정 대비 소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가공에 여유가 있는 것이 링 롤링 밀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