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월요일 COMEX 장 마감 이후 미 주식시장의 하락폭이 커진 점을 반영하여 하락 출발함. 하지만, LME 주간을 맞아 거래가 부진하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됨. 이후 버냉키 의장이 연준은 미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반짝 반등 시도를 펼치기도 하였지만, 유로존 우려로 나타난 매도세로 결국 보합세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연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vs. 유로존 우려
Copper - 연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COMEX 장 마감 이후 미 주식시장이 급반등세로 장을 마감한 만큼 상승 출발할 듯.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로화도 9개월 만의 최저치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이고 있고, 미 다우지수 선물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할 듯. 다만,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그리스 상황을 고려하면 상승폭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나오는 뉴스에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듯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2,300~$2,400선 전후로 알려진 생산원가 이하라는 점이 하락 보다는 상승 압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