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력에 ‘철의 날’ 표기를

새해 달력에 ‘철의 날’ 표기를

  • 철강
  • 승인 2011.10.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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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백상일 sibae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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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철강업계 단합위해 표기 당부

  “2012년 달력과 다이어리에는 6월 9일이 제13회 철의 날임을 꼭 표기해 주세요.”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현재 제작중이거나 계획 중인 2012년도 달력 및 다이어리 등의 6월 9일에 ‘제13회 철의 날’ 문구를 표기해 전 국민 및 철강인들이 철의 날을 알 수 있고, 철의 날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근 철강업계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미 많은 철강기업들이 달력 및 다이어리 등에 6월 9일 철의 날을 표기하고 있으나, 일부 업체는 아직 표기를 하지 않는 곳도 있다”며 “철강업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꼭 표기에 달라”고 요청했다.    

  철의 날은 지난 1999년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철강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철강산업 종사자들에게 철강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앙양하기 위해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부터 기념식 및 각종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지난 12년 동안 철의 날을 맞아 철강인 212명에게 각종 훈ㆍ포장을 비롯하여 표창을 수여했으며, 마라톤대회, 철강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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