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한국재무경영대상'서 안정·성장성 높이 평가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

  페로니켈 생산업체인 SNNC(대표 이상홍)는 지난 12일 '제 12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산업경영원(원장 성의경)이 주최, 기획재정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의 후원으로 신산업경영원 성의경 원장, 송자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SNNC 등 수상 기업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년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정량적 평가에서 안정성 94.74, 수익성 99.26, 성장성 93.36으로 종합평점 91.14를 얻어 대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한국재무경영대상은 국내기업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위해 제정돼 기업의 투명 경영문화의 지표가 되고 있다.

  한편 SNNC는 지난해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중기업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