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0.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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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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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구리 수요 개선 전망에 LME 구리 가격 장 초반 5% 상승했으나 EU 정상회의 실망감에 상승폭 축소
. 미국 알루미늄 프리미엄 상승…시장에서는 생산량 증가 소식 부재와 수요량 증가를 배경으로 내년 1분기 사상최고의 프리미엄을 예상

  금일 LME 구리 3개월물 가격이 중국 수요 전망 개선에 힘입어 장 초반 5% 상승했으나, EU 정상회의 실망감에 상승폭이 축소되어 결국 2% 상승한 7,680달러에 마감됐다. 일고가는 7,920달러로 1개월 최고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은 지난 목요일부터 15% 이상 상승하면서 원유, 증시
와 같이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경기부양을 위해 적시에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중국이 올해 연말 유동성 긴축 정책을 일부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했다. 궈타이쥔안증권은 중국 정부가 연내 중소형 은행의 지준율을 인하하고 내년 2분기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 주 LME 알루미늄 3개월물 가격이 1년 최저인 2,100달러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해, 현물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중서부 프리미엄은 LME cash + 8.10~8.30센트 범위로 거래되어, 4개월 최저였던 8월의 8센트로부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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