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철강제품 보러 오세요'

'다양한 철강제품 보러 오세요'

  • 수요산업
  • 승인 2011.10.29 07:00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축산업대전·기후방재산업전 '눈길'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국건축산업대전'과 '기후방재산업전'에 출품된 철강재 관련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열연강판 타공, 열연강판(코일)을 폭 방향으로 가공하는 시어기 등을 운영하며 따따시 온돌이라는 별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익수 사장은 이번 한국건축산업대전에 동판과 아연도금강판(GI)을 소재로 한 새로운 개념의 황토방 바닥재를 선보였다. 

▲ 따따시 온돌이 한국건축산업대전에 동판과 아연도금강판(GI)을 소재로 한 새로운 개념의 황토방 바닥재를 선보였다.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수가공 단조업체인 한국벤스산업(대표 강영원)은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단조 방식으로 제조한 다양한 금속대문과 현관문, 발코니, 조명, 소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벤스산업은 이번 전시회에 양방향으로 문이 개폐돼 사람을 확인하고 열 수 있는 '벤스 양방향 도어'를 출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양방향으로 문이 개폐돼 사람을 확인하고 열 수 있는 단조 제품인 '벤스 양방향 도어'를 출품한 한국벤스산업 부스.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주헌건설·주헌내진특허산업(대표 김성구)은 기후방재산업전에 참가해 각종 설비배관의 내진·면진 시공장치를 출품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진 스프링 행거, 내진 안전 행거와 기계·통신·전기·트레이 내진 설계용 내진 체인 스프링가대 등을 개발 완료했으며, 내진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납품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설비배관의 내진·면진 시공장치를 출품한 주헌건설·주헌내진특허산업의 부스 모습.

  충남 당진에 공장을 두고 서울 서초동에 본사가 소재한 합성구조물 건문기업인 에스엔씨산업(대표 이대호)은 이번 기후방재산업전에 합성형 라멘교, SPC 라멘구조, 합성형 아치교, DSP합성형교 등 다양한 합성구조물 기술을 전시했다.

▲ 기후방재산업전에 합성형 라멘교, SPC 라멘구조, 합성형 아치교, DSP합성형교 등 다양한 합성구조물 기술을 전시한 에스엔씨산업의 부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