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3기 건설용 내화물 및 축로공사 계약 체결
지난 1·2고로 건설 당시 내화물을 공급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한국내화(회장 김근수)가 3고로에도 내화물을 공급키로 했다.
한국내화는 최근 현대제철 서울사무소에서 ‘일관제철소 3기 건설용 내화물 및 축로공사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박승하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내화 김근수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승하 부회장은 “한국내화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로 1·2기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고로 1·2기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3기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내화는 1973년 설립된 내화물 전문 회사로 충남 당진에 9만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