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서 ‘OLD&NEW in Harmony’ 주제로 고객사 간담회 개최

  포스코 후판선재마케팅실 선재판매그룹은 고객사 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 고객사 초청 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33개 고객사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2013년 4선재 가동 이후 변화될 선재 시장의 상황에 맞게 ‘OLD&NEW in Harmony’를 주제로 서울역 KTX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철강시장 전망, 선재제품시황 및 2012년 선재수급 계획 및 설비가동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2013년 6월 준공 예정인 4선재 신설과 관련해 저장능력 확보를 위한 선재 입체창고 착공에 따른 재고관리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재판매그룹뿐 아니라 수주공정그룹과 제품서비스그룹, 선재제품지원반에서도 참석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교류에 힘썼다. 특히 VOC 청취 시간을 충분히 가져 산업별로 고객들이 체감하는 시장상황을 공유했다.

  간담회 후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일행은 저녁 만찬과 여러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간의 깊은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과 함께한 후판선재마케팅실의 김병휘 실장은 “선재 고객사들의 길고 깊은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포스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스코와 항상 함께하는 선재 고객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 선재판매그룹의 고객사 간담회는 매번 새로운 내용과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돼 고객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선재업계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