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9억원 투입… 2013년 12월 준공 예정

  인천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하키와 유도/레슬링 경기장으로 사용할 선학경기장을 15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선학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 83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하키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8,115석 규모,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2,104석 규모로 2,579억원이 투입돼 2013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한진중공업이 대표사이며 지역사인 경화건설과 반도건설 17.33% 지분으로 공동 도급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