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정상특수금속, "내년 수출 확대 더 주력"

<무역의날> 정상특수금속, "내년 수출 확대 더 주력"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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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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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만불 수출탑 이어 올 300만불 수상

  각종 특수강종 스테인리스 판재류 공급업체인 정상특수금속(대표 이수준)은 올 한해 국내 미생산 제품에 대한 국내 시장 공급과 가공 수출에 주력해 글로벌 경기 불안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정상특수금속 이수준 대표
  지난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정상특수금속은 올해도 이란이나 터키,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주로 동남아와 중동 신흥 성장국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확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들 지역에 건설중인 화학플랜트와 원자력 발전소,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업체들에 대한 특수 스테인리스 강종 공급을 바탕으로 지난해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는 300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정상특수금속은 국내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STS 308이나 STS 309 등과 같이 원자력 발전소 및 각종 특수 플랜트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및 관련 금속 소재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거나 또는 원하는 규격으로 가공해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내수 40%, 수출은 60%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 물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강종별로는 특수 스테인리스 판재류와 듀플렉스 등이 절반을, 나머지는 고탄소강 판재류 제품 등이 차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내년에는 수출역량강화사업체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관리 업무의 시스템화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관계강화를 바탕으로 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해 현지 프로모션을 강화시켜 내년에는 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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