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동양강철, Al업계 최상위 수출의 탑 영예

<무역의날>동양강철, Al업계 최상위 수출의 탑 영예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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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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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 중심 사업구조 개선…6개 해외법인 운영

   동양강철(대표 김승태)이 국내 알루미늄 압출 산업의 수출선도기업으로 비상했다.
동양강철 김승태 대표

동양강철은 지난 2006년 이후 시장흐름에 맞춰 기존 건축용 수요보다, 산업용 소재 분야로 적극적인 사업구조 전환에 매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양강철은 중장기 비전을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맞추고 적극적인 수출확대 전략을 전개했다.

   수출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해외로 시장확대의 눈을 돌려 자동차 경량 부품, 전력공사용 알루미늄 파이프, 건설용 알루미늄 거푸집 등 기존 건축자재 품목을 벗어난 대응품목으로 폭넓은 시장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LCD/LED 디스플레이용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 개발 및 공급은 수요업체들의 해외 현지공장을 중심으로 수출확대의 날개 역할을 했다.

  한편, 동양강철은 중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의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 및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 베트남 하노이에 현대알루미늄 비나를 설립해 커튼월 등 현지 생산·공급 체제로 본격적인 대응기반을 갖췄다.

   2009년에는 중국 상하이 인근 우장시에 동양정밀제조 유한공사를 설립,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에 경량 부품을 공급하는 등 베트남과 중국, 슬로바키아, 미국 등 6개의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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