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11월 전국 미분양 증가 전환 외 2건

(건설단신)11월 전국 미분양 증가 전환 외 2건

  • 수요산업
  • 승인 2011.12.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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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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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전국 미분양 증가 전환… 전월比 578호 늘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7,040호로 전월(6만6,462호) 대비 578호 증가해, 올 7월 이후 5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경기·인천 일부 지역에서 신규 미분양(남양주 597호, 부천시 416호, 인천 계양 232호 등) 발생으로 전월(2만7,101호) 대비 168호 증가한 2만7,269호를 기록했다. 지방도 분양가 인하 등 업계 자구 노력과 주택거래 증가 등으로 기존 미분양은 감소했으나, 신규 분양 증가로 전월(3만9,361호) 대비 410호 증가한 3만9,771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4만178로 전월의 4만947호 대비 769호가 줄었다. 85㎡ 이하는 2만6,862호로 전월의 2만5,515호 대비 1,347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3만2,963호 대비 910호(수도권은 453호 증가, 지방은 1,363호 감소)가 줄어든 총 3만2,053호로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11월 중 미분양 주택이 소폭 증가한 것은 충남 아산, 대전, 남양주, 부천 등 일부 지역의 신규 미분양 발생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북도, 2012년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파란불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2012년 국가 하천에 500억원, 지방 하천에 2,245억원(국비 1,273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상주의 병성천 고향의 강 사업 등 12개 하천에 102억원을 필두로, 금오천 등 2지구에 20억원을 투입해 물 순환형 수변도시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또한, 매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중인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청도천 등 42개 하천 963억원) 및 하도준설 (영강 외 8개 하천 56억원), 생태하천조성사업(남천 등 18개 하천 362억원)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하천 52개 지구에 742억원으로 소하천특성 및 지역실적에 적합한 하천정비공법을 도입한다.


  ■서울시,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 통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0일 개최한 제40차 건축위원회에서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는 길음재정비촉진구역의 서측으로, 지하 4층/지상 18층 1,061세대 규모다.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3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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